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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제의 함께있던,,

힘든 시기에도,

잠시나마, 철없이 웃어준 그녀가 너무 감사했습니다,

결국은 내 욕심에 이렇게 된거니까,

그녀에게 그런 이야기를 비꼬아 편지로 남겼지만,
[그래도 웃어준 그녀가 고맙습니다,]
누구의 탓이라도 가능하지만,

미안하면 미안할수록,

멀어져야 함은 당연합니다,

허나 ,

이 말을 꼭 해주고 싶어요,

내일, 모레, 글피 그리고,

오랜 시간이 지나

서로 가물가물 해지면,

그때 내 모든기억이

돌아온다면,

그녀가 나를

잊을때쯤이면,

나는 그녀를

기억할 겁니다,

그게 고통이 된다면 이기적인 건가..?

[함께 롯데월드를 갔다오고, 서울대를 갔다왔다는 기억을 찾으려 애쓴다,]

하지만,

그걸 기억 하면 더욱 더 힘들걸 아는데..

그래서 같이 다시 한번 가보자는 거였는데 ..

잊으려 해도 기억나고

기억하려 해도 잊어버린,

그런사람.